한국은행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이 연말 이후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은은 9일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가뭄과 투기자금 유입 확대 등으로 6월 이후 주요 곡물가격이 30%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또 "국제곡물가격은 가공식품가격와 외식비 등으로 통해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며 "국제곡물가격이 10% 상승하면 국내 소비자물가는 3~11개월 시차를 두고 0.07~0.21%p 상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9일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가뭄과 투기자금 유입 확대 등으로 6월 이후 주요 곡물가격이 30%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또 "국제곡물가격은 가공식품가격와 외식비 등으로 통해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며 "국제곡물가격이 10% 상승하면 국내 소비자물가는 3~11개월 시차를 두고 0.07~0.21%p 상승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