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3년형 아반떼’ 출시

현대차 아반떼가 출시 2년 만에 신모델을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외관 스타일을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위주의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적용한 ‘2013년형 아반떼’를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형 아반떼’는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했으며,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휠 적용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적용해 외관 세련미는 물론 사용 편의성도 높였으며 특히 기존 모델에는 없던 브라운 계열의 신규 컬러 헤이즐 브라운 외장색상이 추가돼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현대차는 ‘2013년형 아반떼’의 경우 차체자세제어장치, 후방충격저감 시트를 장착하는 등 탑승객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반떼는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최대 볼륨 모델로, 국내에선 200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3년 연속 차급 내 판매1위’의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