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마켓인사이드>
동양증권 정인지 > (해외증시는)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굉장히 강했고 어제 탄력이 둔화된 것처럼 보인다. 분기점에 왔다고 생각된다. S&P500 주봉 차트를 보면 전고점과 채널 상단선 부근에 근접한 상태다. 조정을 받고 60주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고 올라왔는데 이 전고점의 저항대와 채널 상단의 저항이 있다. 지금으로서는 이 저항을 돌파하기 위한 에너지 충전 과정이 필요하다. 상승으로 보면 돌파를 위한 에너지 충전 과정이 필요하고 조정으로 보면 거의 고점 부근에 왔다. 그것은 시장에서 결론을 내는 것은 지켜봐야 한다.
일단 추세가 상승으로 완전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전고점 부근에서 한 번 정도 조정을 받고 중기 상승 추세선 등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단기 저점을 높이는 과정을 보이고 돌파하면 채널 상단선을 완전히 돌파하고 새로운 추세를 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 같다.
일봉상으로 보면 200일 이평선 지지를 받고 올라왔는데 60일 이평선이 아직 상승 방향으로 완전히 전환되지 않았다. 이 폭이 줄어들어야 한다. 지금도 이 단기 채널 상단선이 저항을 받고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등락 과정에서 60일 이평선이 올라오는 시점을 기다리고 수렴이 된다면 보다 안정적인 추세가 가능할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어쨌든 단기적인 저항권에 근접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중장기적인 상승을 위해서라도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모습이 필요하다.
코스피도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에 왔다. 향후 1, 2년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는 아주 큰 분기점이라고 본다. 작년 8월에 급락할 때 60주 이평선 이탈한 것이 너무 좋지 않다고 했고 5월에도 60주 이평선을 이탈해서 시장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했는데 이제는 이것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지금 60주 이평선이 아래로 꺾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회복을 한다고 해도 올해 3, 4월에 나타났던 것처럼 다시 이탈하면 시장 흐름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중장기 하락 추세선의 저항도 존재하지만 60주 이평선이 1913포인트에 있다. 일단 돌파한 모습이다. 여기서 안착을 확인해준다면 시장 흐름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일봉으로 자세히 보자. 일봉상으로도 60주 이평선 저항이 120일 이평선, 200일 이평선, 작년 하반기 박스권 상단선에서 1910~1930포인트 부근에 굉장히 강한 저항이 있다. 지금은 1920포인트 부근이다. 200일과 120일 이평선이 만나면서 수렴되는 것은 쉽게 나타나는 모습은 아니다. 이 위에 올라앉는다면 시장 흐름의 중요한 변화에 대해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
과거 사례를 보자. 이런 경우가 2004년 8, 9월에 있었다. 급락을 하고 200일, 120일 이평선 나란한 사이에서 올라갔다가 횡보를 하고 추세 상승으로 진행됐었다. 이 당시 지수는 800포인트 대였다. 중요한 것은 돌파를 하더라도 상승 추세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횡보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슷하게 2006년 9월에도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 120일, 200일 이평선 중첩된 가격대를 넘는 과정에서 공방도 있었고 돌파한다고 해도 상당 기간 횡보가 진행된 후에 추세선으로 진행된다. 지금 주가가 1930포인트까지 위치한 저항대를 돌파한다면 분명히 이것은 추세 상승이 시작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좋게 평가해야 하지만 여기서 추세가 쭉 이어진다는 기대보다는 200일 이평선의 지지를 확인하는 대략 2000~1930포인트 정도의 박스가 몇 개월 정도는 진행되면서 점차 상승 추세로 전환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일단 1930포인트를 마지노선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저항을 최종적으로 돌파하는지 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 조정국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돌파가 만약에 된다면 단기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지만 추세 상승이라기 보다는 그 이후 몇 달간의 기간 조정이 분명히 예상된다. 그러므로 200일 이평선이 계속 지지되는지 봐야 한다.
만약 200일 이평선이 다시 이탈되면서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 돌파했다고 해도 그것이 일시적인 돌파에 그치고 다시 시장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지금은 일단 단기 추세가 강한 상황이다. 단기 상승 추세선을 상회하는 한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 하고 그것이 이탈되면 조정으로 봐야 한다. 만약 200일 이평선을 많이 올려놓은 다음에 2000포인트 정도까지 간 후에 조정이 나오면 그때는 1930포인트가 지지되는지를 잘 봐야 한다.
지수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체적으로 단기 상승 추세가 살아있기 때문에 대부분 조금 더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금으로서는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봤을 때 이것이 계속 올라갈 것인지는 조금 의심스럽다.
전기전자업종은 7월에 200일 이평선을 살짝 이탈한 수준까지 조정을 받고 올라왔다. 단기 추세선이 굉장히 강하게 상승하고 있고 이것도 이탈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전고점까지 상승 가능성을 지금으로서는 열어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과거 200일 이평선을 이탈한 후에 상승하는 과정을 보면 60일 이평선도 아직 하락하다가 횡보 중에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추세가 계속 오르기는 어렵다. 결국 조정과 횡보과정을 통해 이평선을 모으고 상승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화학업종도 마찬가지로 박스권 상단선의 저항에 걸린 모습이고 운송장비업종도 추세선을 완전히 돌파하지 못했다. 업종별 흐름은 단기적으로는 좋지만 일단 단기추세를 이탈하면 위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스닥시장도 단기 상승 추세는 유효한 상황인데 중기적으로는 거의 박스권이다. 상승 탄력이 그다지 강한 상황이 아니다. 지금 중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7월 저점이 5월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중기 저점대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다.
단기적으로는 단기 추세선이 유지되는 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 중장기 하락 추세선이나 120일, 200일 이평선의 저항대가 계속 있어 단기적으로 강한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성장 공방이 예상된다.
동양증권 정인지 > (해외증시는)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굉장히 강했고 어제 탄력이 둔화된 것처럼 보인다. 분기점에 왔다고 생각된다. S&P500 주봉 차트를 보면 전고점과 채널 상단선 부근에 근접한 상태다. 조정을 받고 60주 이평선에서 지지를 받고 올라왔는데 이 전고점의 저항대와 채널 상단의 저항이 있다. 지금으로서는 이 저항을 돌파하기 위한 에너지 충전 과정이 필요하다. 상승으로 보면 돌파를 위한 에너지 충전 과정이 필요하고 조정으로 보면 거의 고점 부근에 왔다. 그것은 시장에서 결론을 내는 것은 지켜봐야 한다.
일단 추세가 상승으로 완전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전고점 부근에서 한 번 정도 조정을 받고 중기 상승 추세선 등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단기 저점을 높이는 과정을 보이고 돌파하면 채널 상단선을 완전히 돌파하고 새로운 추세를 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 같다.
일봉상으로 보면 200일 이평선 지지를 받고 올라왔는데 60일 이평선이 아직 상승 방향으로 완전히 전환되지 않았다. 이 폭이 줄어들어야 한다. 지금도 이 단기 채널 상단선이 저항을 받고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등락 과정에서 60일 이평선이 올라오는 시점을 기다리고 수렴이 된다면 보다 안정적인 추세가 가능할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어쨌든 단기적인 저항권에 근접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중장기적인 상승을 위해서라도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모습이 필요하다.
코스피도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에 왔다. 향후 1, 2년의 방향을 바꿀 수도 있는 아주 큰 분기점이라고 본다. 작년 8월에 급락할 때 60주 이평선 이탈한 것이 너무 좋지 않다고 했고 5월에도 60주 이평선을 이탈해서 시장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했는데 이제는 이것을 회복하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지금 60주 이평선이 아래로 꺾여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회복을 한다고 해도 올해 3, 4월에 나타났던 것처럼 다시 이탈하면 시장 흐름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중장기 하락 추세선의 저항도 존재하지만 60주 이평선이 1913포인트에 있다. 일단 돌파한 모습이다. 여기서 안착을 확인해준다면 시장 흐름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일봉으로 자세히 보자. 일봉상으로도 60주 이평선 저항이 120일 이평선, 200일 이평선, 작년 하반기 박스권 상단선에서 1910~1930포인트 부근에 굉장히 강한 저항이 있다. 지금은 1920포인트 부근이다. 200일과 120일 이평선이 만나면서 수렴되는 것은 쉽게 나타나는 모습은 아니다. 이 위에 올라앉는다면 시장 흐름의 중요한 변화에 대해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
과거 사례를 보자. 이런 경우가 2004년 8, 9월에 있었다. 급락을 하고 200일, 120일 이평선 나란한 사이에서 올라갔다가 횡보를 하고 추세 상승으로 진행됐었다. 이 당시 지수는 800포인트 대였다. 중요한 것은 돌파를 하더라도 상승 추세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횡보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슷하게 2006년 9월에도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 120일, 200일 이평선 중첩된 가격대를 넘는 과정에서 공방도 있었고 돌파한다고 해도 상당 기간 횡보가 진행된 후에 추세선으로 진행된다. 지금 주가가 1930포인트까지 위치한 저항대를 돌파한다면 분명히 이것은 추세 상승이 시작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좋게 평가해야 하지만 여기서 추세가 쭉 이어진다는 기대보다는 200일 이평선의 지지를 확인하는 대략 2000~1930포인트 정도의 박스가 몇 개월 정도는 진행되면서 점차 상승 추세로 전환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일단 1930포인트를 마지노선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저항을 최종적으로 돌파하는지 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 조정국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돌파가 만약에 된다면 단기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지만 추세 상승이라기 보다는 그 이후 몇 달간의 기간 조정이 분명히 예상된다. 그러므로 200일 이평선이 계속 지지되는지 봐야 한다.
만약 200일 이평선이 다시 이탈되면서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면 돌파했다고 해도 그것이 일시적인 돌파에 그치고 다시 시장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지금은 일단 단기 추세가 강한 상황이다. 단기 상승 추세선을 상회하는 한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 하고 그것이 이탈되면 조정으로 봐야 한다. 만약 200일 이평선을 많이 올려놓은 다음에 2000포인트 정도까지 간 후에 조정이 나오면 그때는 1930포인트가 지지되는지를 잘 봐야 한다.
지수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전체적으로 단기 상승 추세가 살아있기 때문에 대부분 조금 더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금으로서는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봤을 때 이것이 계속 올라갈 것인지는 조금 의심스럽다.
전기전자업종은 7월에 200일 이평선을 살짝 이탈한 수준까지 조정을 받고 올라왔다. 단기 추세선이 굉장히 강하게 상승하고 있고 이것도 이탈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전고점까지 상승 가능성을 지금으로서는 열어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과거 200일 이평선을 이탈한 후에 상승하는 과정을 보면 60일 이평선도 아직 하락하다가 횡보 중에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추세가 계속 오르기는 어렵다. 결국 조정과 횡보과정을 통해 이평선을 모으고 상승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화학업종도 마찬가지로 박스권 상단선의 저항에 걸린 모습이고 운송장비업종도 추세선을 완전히 돌파하지 못했다. 업종별 흐름은 단기적으로는 좋지만 일단 단기추세를 이탈하면 위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스닥시장도 단기 상승 추세는 유효한 상황인데 중기적으로는 거의 박스권이다. 상승 탄력이 그다지 강한 상황이 아니다. 지금 중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7월 저점이 5월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중기 저점대가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다.
단기적으로는 단기 추세선이 유지되는 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 중장기 하락 추세선이나 120일, 200일 이평선의 저항대가 계속 있어 단기적으로 강한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성장 공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