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돈자랑vs예술' 엇갈린 반응

입력 2012-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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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공개한 화폐꽃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oney 꽃이 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5만 원권과 만 원권으로 만들어진 화폐꽃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화폐꽃은 지드래곤의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것으로,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화폐 훼손이다’, ‘화폐를 가지고 장난친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소품인데 무엇이 문제이냐”,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버리는 것도 아니고 진짜 화폐가 아닐 수도 있다”,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이것도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지드래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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