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미국경기지표 호조로 경기방향성은 정해졌지만 회복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임동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미국의 고용과 소비회복이 이미 확인됐고, 7월 주택매매와 내구재 주문 증가율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을 유지시킬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재정절벽 시행 등과 같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시장의 불안을 거두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유럽과 중국 체감경기 위축 완화여부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인도 물가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임동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미국의 고용과 소비회복이 이미 확인됐고, 7월 주택매매와 내구재 주문 증가율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을 유지시킬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재정절벽 시행 등과 같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시장의 불안을 거두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며 "유럽과 중국 체감경기 위축 완화여부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인도 물가 등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