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효자 종목이던 자동차 수출이 2년 7개월 만에 뒷걸음질쳤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관세청은 지난달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과 내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2.9%, 1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으로의 꾸준한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부분파업으로 인한 공급물량 차질과 EU 지역의 계속된 자동차 수요 감소 등으로 10.4% 줄어 들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자동차 수요 회복세로 북미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EU 시장의 수요 감소와 브라질 공업세 인상 등으로 EU와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생산은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의 임?단협 관련 부분파업과 지난해 대비 조업일수의 감소 등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내수는 수입차의 선전과 신형 싼타페, K9의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가 반영됐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관세청은 지난달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과 내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 2.9%, 1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으로의 꾸준한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부분파업으로 인한 공급물량 차질과 EU 지역의 계속된 자동차 수요 감소 등으로 10.4% 줄어 들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자동차 수요 회복세로 북미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EU 시장의 수요 감소와 브라질 공업세 인상 등으로 EU와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생산은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의 임?단협 관련 부분파업과 지난해 대비 조업일수의 감소 등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내수는 수입차의 선전과 신형 싼타페, K9의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가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