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수입 먹거리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식품의 안전에 대해 응답자의 70.8%가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원산지별로는 중국산 먹거리에 대해 89.7%의 응답자가 불신한다고 밝혔고 일본산(67.2%) 미국산(62.6%)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수입산 먹거리 중 불안한 품목으로 `축산물(51.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농산물(40.7%), 수산물(28.1%) 등을 차례로 꼽았습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제조?가공 단계부터 판매까지 식품 이력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식품이력추적관리 제도 등을 확대하여 소비자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식품의 안전에 대해 응답자의 70.8%가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원산지별로는 중국산 먹거리에 대해 89.7%의 응답자가 불신한다고 밝혔고 일본산(67.2%) 미국산(62.6%)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수입산 먹거리 중 불안한 품목으로 `축산물(51.2%)을 가장 많이 꼽았고 농산물(40.7%), 수산물(28.1%) 등을 차례로 꼽았습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제조?가공 단계부터 판매까지 식품 이력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식품이력추적관리 제도 등을 확대하여 소비자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