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 14~15일 저장성 지역을 시찰하면서 경제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기초가 아직 견고하지 못하며, 경제 곤란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어려움이 클수록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화폐정책 운용 공간이 커졌다"고 말해 추가 통화완화를 시사했다.
원 총리는 이틀간 저장성의 항저우, 후저우, 지상 등을 둘러보면서 왕이, 중쿵과기집단, 눠리기계공사 등의 기업을 방문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기초가 아직 견고하지 못하며, 경제 곤란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어려움이 클수록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화폐정책 운용 공간이 커졌다"고 말해 추가 통화완화를 시사했다.
원 총리는 이틀간 저장성의 항저우, 후저우, 지상 등을 둘러보면서 왕이, 중쿵과기집단, 눠리기계공사 등의 기업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