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 시황 알아봅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덕분에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네요.
<기자>
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 위주로 팔자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 탄력은 받지 못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05%) 오른 1957.91에 마감했습니다.
장 내내 주로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막판에 반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외국인은 3528억원 어치의 주식을 쓸어담았습니다.
전체 매수 규모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6조원 수준에 달합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 2501억원, 352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우위였습니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 경기방어주가 1%대 오른 반면 운송장비, 음식료품,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였습니다.
LG화학과 신한지주가 각각 1% 넘게 올랐고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 2%대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징역 4년, 벌금 51억원을 선고받음에 따라 관련 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지만 장 막판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너리스크에 대한 불안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이번엔 코스닥 시장 마감 상황 알아보죠.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네요.
<기자>
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58포인트(0.95%) 오른 485.32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이 31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제약이 각각 2% 넘는 상승세를 보였고 IT부품과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등의 업종이 1%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인터플렉스가 6% 넘게 급등하며 시총 1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자>
8월 들어 미국 경기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경제 회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8곳이 올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IT 업종의 선전을 비롯해 90년대 상장한 노년 기업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마감 시황 알아봅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덕분에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네요.
<기자>
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 위주로 팔자가 이어지며 주가가 상승 탄력은 받지 못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05%) 오른 1957.91에 마감했습니다.
장 내내 주로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막판에 반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외국인은 3528억원 어치의 주식을 쓸어담았습니다.
전체 매수 규모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6조원 수준에 달합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 2501억원, 352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우위였습니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 경기방어주가 1%대 오른 반면 운송장비, 음식료품,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였습니다.
LG화학과 신한지주가 각각 1% 넘게 올랐고 포스코,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 2%대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징역 4년, 벌금 51억원을 선고받음에 따라 관련 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지만 장 막판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너리스크에 대한 불안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기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이번엔 코스닥 시장 마감 상황 알아보죠.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네요.
<기자>
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58포인트(0.95%) 오른 485.32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이 31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제약이 각각 2% 넘는 상승세를 보였고 IT부품과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등의 업종이 1%대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인터플렉스가 6% 넘게 급등하며 시총 1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자>
8월 들어 미국 경기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경제 회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8곳이 올해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IT 업종의 선전을 비롯해 90년대 상장한 노년 기업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