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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투자패턴 변화‥문어발 확장 ‘옛말’

입력 2012-08-16 16:24  

<앵커>

10대 그룹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회사 10곳 중 8곳 이상이 수직계열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어발식 확장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미입니다. 박병연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5냔간 10대 그룹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기업은 모두 396곳.

이 중 335곳(84.6%)이 출자회사와 수직계열화 관계에 있는 기업입니다.

수직계열화 기업이란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조달이나 판매, A/S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 같은 수치에 근거해 대기업 집단의 소속 계열사 증가를 문어발식 확장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직계열화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업종 전문화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철행 전경련 기업정책팀장

“최근 대기업의 신규 계열사에 대해 문어발식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조사해 본 결과 주력업종과 동종업종이거나 주력업종에 부품을 납품하는 관계인 것으로 파악돼, 이는 근거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난 2009년 89.7%에 달했던 수직계열화 비율이 2010년 86.8%, 2011년 85.9%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만큼, 문어발식 확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 대기업들의 골목상권 침투를 막기 위해 출자총액제한이나 순환출자금지 같은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게 전경련의 입장입니다.

실제 지난 5년간 10대 그룹에 신규 편입된 계열사 396개 중 골목상권에 해당되는 ‘도·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각각 42곳(10.6%), 7곳(1.8%) 밖에 안됐습니다.

그러나 도·소매업에 속하는 42곳 중 31곳(73.8%)은 종합상사·광물·금속·기계장비 관련 회사였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에 속하는 7곳 중 3곳은 호텔로 골목상권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한국경제TV 박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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