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8월 외국인 순매수는 프로그램 위주로 유입돼 1월의 유동성장세와는 달리 지수 상승이 오래갈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8월의 외국인 순매수는 차익프로그램 37%, 비차익프로그램 57%로 1월 순매수가 개별종목 25%와 차익프로그램 30%, 비차익 프로그램 45%로 골고루 섞여있던 것과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또 "차익거래 속성상, 여력이 바닥나면 지수상승은 지속될 수 없고, 오히려 역 회전 되면 직전 상승폭은 반납할 수 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지수상승을 위해서는 외국인의 개별종목 순매수가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8월의 외국인 순매수는 차익프로그램 37%, 비차익프로그램 57%로 1월 순매수가 개별종목 25%와 차익프로그램 30%, 비차익 프로그램 45%로 골고루 섞여있던 것과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또 "차익거래 속성상, 여력이 바닥나면 지수상승은 지속될 수 없고, 오히려 역 회전 되면 직전 상승폭은 반납할 수 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지수상승을 위해서는 외국인의 개별종목 순매수가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