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영, 소형30%로 재건축 결정

입력 2012-08-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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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가락시영아파트의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시보를 통해 ‘가락시영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락시영은 신축하는 9578가구 중 30%인 2874가구를 전용면적 60㎡미만 소형 주택으로 짓게 됩니다.

60~85㎡ 이하 주택은 기존 계획안에서 1743가구 늘어난 5140가구로, 85㎡ 초과 주택은 기존보다 1339가구 줄어든 1564가구로 변경됐습니다.

또 용도지역이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용적률은 285.98%로, 최고층수는 30층에서 35층 이하로 완화됐습니다.

현재 선이주가 진행 중인 가락시영 재건축 사업은 앞으로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변경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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