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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혜주? 다 좋은 건 아냐..

입력 2012-08-17 18:07  

<앵커>

올 상반기 삼성과 SK, LG등 대기업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실적과 주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적자는 물론이고 주가가 코스피 평균에도 못미친 기업들이 허다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대기업 수혜주라고 모두 결과가 좋게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삼성과 SK, LG등이 지분을 투자한 상장사 13곳을 선정해 올 상반기 실적과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은 매출이 크게 감소했는가 하면 4~6개 기업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거나 적자 문턱까지 내려갔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3백억원 가까이 지분을 투자한 에스엔유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고,

삼성디스플레이가 10% 넘는 지분을 보유한 에스에프에이도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면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SK케미칼이 주요주주로 있는 유비케어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큰 폭으로 역성장했고,

SK텔레콤이 20% 넘는 지분을 보유한 나노엔텍 역시 상반기동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아바코와 티엘아이도 상반기 겨우 흑자를 유지하긴 했지만 성적표는 초라했습니다.

대기업 관련주는 주가도 뒷걸음질쳤습니다.

올 상반기 코스피는 2% 상승한 반면 삼성테마주인 원익IPS와 솔브레인은 주가가 20% 넘게 떨어졌고, 역시 삼성 관련주인 에스엔유와 에스에프에이의 주가도 10~20% 정도 하락했습니다.

SK가 투자한 엔터주 IHQ로엔 역시 주가하락은 피해가지 못했고, LG 협력사인 아바코와 티엘아이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기업의 지분참여와 투자가 일시적으로 호재가 될 수는 있겠지만, 실적이 나타나지 않으면 주가는 더 떨어질 수 있다며 대기업 수혜주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를 경계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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