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동원F&B 등에 이어
오뚜기가 즉석밥과 캔참치 가격을 올렸습니다.
오뚜기는 어제(16일) 오뚜기밥 210g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845원에서 900원으로 4.8% 올렸고 마일드참치 100g 제품을 1천850원에서 1천910원으로 3.1% 인상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게 됐지만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특히 오뚜기밥은 2010년 11월에 가격 인하를 했던 제품으로 출시 이후 첫 가격 인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