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괴물 뱀이 등장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리즈 국립공원에서 5m 괴물 뱀인 `버마왕뱀`이 발견됐다.
5m 괴물 뱀의 몸길이는 17피트(약 5.35m)이며 몸무게는 164.5파운드(약 75kg)로 독이 없이 힘을 이용해 다른 동물을 질식 시키며 사람까지 죽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날 잡힌 뱀의 뱃속에서는 알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깃털이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5m 괴물 뱀은 안락사 시켜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에 보내졌다.
한편 박물관의 케네스 크리스코는 "25년 전에는 발견하기도 어렵던 버마왕뱀이 오늘날 하루 만에 14마리까지 발견된다"면서 버마왕뱀이 작은 새나 포유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이 동물들의 개체 수는 급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캡쳐)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리즈 국립공원에서 5m 괴물 뱀인 `버마왕뱀`이 발견됐다.
5m 괴물 뱀의 몸길이는 17피트(약 5.35m)이며 몸무게는 164.5파운드(약 75kg)로 독이 없이 힘을 이용해 다른 동물을 질식 시키며 사람까지 죽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날 잡힌 뱀의 뱃속에서는 알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깃털이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5m 괴물 뱀은 안락사 시켜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에 보내졌다.
한편 박물관의 케네스 크리스코는 "25년 전에는 발견하기도 어렵던 버마왕뱀이 오늘날 하루 만에 14마리까지 발견된다"면서 버마왕뱀이 작은 새나 포유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이 동물들의 개체 수는 급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데일리메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