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지난 17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관련 부품업체의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20일
현대증권이 분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17일 미국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2% 오른 648달러로 마감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면서 "10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5, 아이패드미니, 맥북에어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 주가와 관련 부품업체 주가의 상관도는 66~77%에 달할 정도로 높다"면서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인터플렉스가 `애플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