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조일교의 주간키워드>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이번 주는 미국의 경제지표에 그다지 중요한 것은 없다. 20일 FOMC 의사록이 나오고 있고 22, 23일에는 유럽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총리들이 만나며 24일 독일과 그리스의 긴축시한의 연장론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시장에 변동성을 줄 것이다. 이 다음 주의 잭슨홀 연설에서 QE3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나타날 것이다.
미국의 소매판매 예상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실제로 예상치보다 많이 올라갔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용지표는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런데 지금 나타나고 있는 고용지표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반론하는 사람도 있다.
현지에서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고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지표의 둔화라고 한다. 이런 것들이 맞물리고 있기 때문에 버냉키 입장에서 구조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한다면 고용지표를 빼고는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가는 흐름이 있다. 이를 두고 QE3가 과연 가능할까에 대해 많이 의문이 들기 때문에 잭슨홀 연설을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한국도 많이 들어왔는데 신흥 아시아 지역 외국인 매수 수급 차트를 보면 한국만 들어온 것이 아니고 대만도 한국과 같이 7월 말부터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두 가지의 의미로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책기대감에 대한 부분도 있고 물가지수가 상당히 많이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금리 유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에 대한 부분에서 매력을 가지고 상당히 들어온다.
문제는 금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매력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해도 경기나 기업실적이 실질적으로 받쳐주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매력이 주가가 오르면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일정 부분 올릴 수 있는 한계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지금 흐름에서 보면 경기나 기업 실적에 대한 호전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다. 앞으로 QE3나 나타나는 경제지표가 어떨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월별 수급을 보자. 7~8월 월별 수급에서 외국인들이 5조 4895억 정도를 매수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에서 외국인들이 조금씩 매수하고 있지만 7~8월 전체 누계에서는 아직 변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5~6월에는 외국인들은 3조 271억 샀고 투신에서 1조 6000억 정도 샀다. 7월 27일~8월 20일까지 보면 투신이 7000억 정도 빠져 있다. 1900선 이상으로 올라가니 자꾸 펀드 환매가 나오고 투신에서는 펀드 환매에 대비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니 한 쪽이 비어 있고 투신권이 받아줘야 하는데 못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연기금도 1700, 1800선에서는 1조 정도 샀다가 1900선 올라오면서 그다지 많이 사지 않고 있다. 7월 27일~8월 20일까지 외국인들만 6조 3563억 정도 매수하고 있고 선물도 2만 8000계약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가장 큰 수급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 동향을 보면 7월 26일~8월 20일까지 외국인들이 들어온 자금이 7조 정도 되는데 그중 차익 프로그램이 4조 1900억이다. 4조 2000억 정도 되고 비차익이 3조 6500억 정도다. 차익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결국 시장 베이시스가 콘뎅고 상황일 때 현물과 선물의 차이를 이용해 들어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시장 베이시스가 다시 나빠지면, 백워데이션으로 가면 차익은 그대로 다 나오는 것이므로 4조 정도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언제나 갚아야 할 빚이다.
1월 1일~2월 29일의 연초로 돌아가보자. 연초에 차익 프로그램 매수를 외국인들이 10조 정도 했다. 그 당시 차익에서 3조 9000억 정도 매수가 들어왔고 비차익이 3조 6700억 정도 매수가 들어왔다. 전체 7조 5698억 정도 들어왔다. 그러니 지금 들어온 것과 거의 비슷하게 차익과 비차익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것이 3월 1일~5월 31일까지 차익이 2조 8300억으로 거의 3조가 나왔고 비차익이 3조 8676억이 나오면서 전체 6조 6600억으로 단 두 달 만에 다 빠졌다. 예전에 외국인들이 7조 정도 들어오면 시장이 대세 상승이라고 이야기했던 트렌드가 2011년부터는 아닌 것이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박스권에 갇혀 놓고 롱숏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차익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들어왔다가 빠지는 형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수급에서 보면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차익 매수가 4조가 넘은 것은 실질적으로 그다지 반길 것은 아니다. 단지 비차익이 3조 정도 들어왔다는 것이다. 비차익도 예전에는 시장에 대한 중기적인 관점을 보고 들어왔는데 요즘은 비차익에서 상당히 외국인들이 롱숏 전략을 보고 들어온다.
7월부터 8월 중순까지는 대만이나 아시아가 롱으로 바뀌었지만 이것이 아시아에 대한 숏으로 바뀌면 비차익도 빠질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다는 것이 찝찝하다.
예전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같이 갔다. 그런 장세는 대세 상승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 확연하게 삼성전자와 애플의 롱숏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의 주봉 차트를 보자. 삼성전자의 7주 전 차트이고 애플의 7주 전의 차트다. 삼성전자가 양봉이 3개 올라갈 때 애플은 음봉이 3개 꺾이고 있다. 지난 3주에 삼성전자가 상당히 정체를 보이는 형태에서 애플은 굉장히 상승을 많이 했다.
월요일 시장에 삼성전자는 보합인데 전일에는 애플이 급등해 2% 이상 올랐다. 전형적으로 봤을 때 삼성전자와 애플의 흐름이 외국인들의 차익거래, 즉 롱숏 전략에 대한 부분을 상당히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에 롱으로 갔다가 숏으로 가는 전략을 계속 반복하면서 조금씩 차별화되며 올라가는 장세지 꺾이는 장세는 아니다.
문제는 이런 전체적인 애플컴퓨터와 삼성전자의 롱숏 전략에 따라 한국증시와 미국증시도 동조화되어 롱숏으로 따라 간다는 것이다. 그런 부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봤을 때 애플컴퓨터와 삼성전자가 비동조화, 즉 역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매수, 매도 잔고를 프로그램에서 보면 잔고가 10조 이상으로 들어왔다.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다 보니 매수잔고가 많이 올라갔다. 그러므로 추가적으로 매수, 즉 차익잔고가 들어오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종목 움직임이 대형주도 무거운 종목보다는 가벼운 옐로칩 쪽으로 많이 움직이고 중소형주 종목들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3일 동안 봤을 때 코스닥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삼성전자의 약세도 보여주지만 시가총액 대형주의 약세, 중형주의 강세, 코스닥의 상대적인 차별화 해소 등이 다 프로그램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9월에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있기 때문에 매수차익잔고가 많이 들어온 부분이 부담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게 되면 나머지 종목인 옐로칩이나 거래소 중형주들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이런 종목에 대한 것을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코스닥도 기업 실적 대비, 시장 대비 상당히 많이 떨어졌던 종목들을 선별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거래소보다 코스닥은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차별화 장세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시장이 올라간다고 해서 다 가는 것이 아니고 가는 종목만 갈 수 있다. 추세선 차트를 보니 아마 가더라도 1970~1980까지는 8월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추세선을 보니 1970~1980에 고점이 나온다. 위로는 30~40포인트 더 여유가 있다. 그러니 예전 7월처럼 시장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 문제는 상단이 30~40포인트 정도 막혀 있다. 프로그램 매수 차익 잔고가 쌓여 있고 차익 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옐로칩이나 중형주,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던 코스닥 종목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9월 초까지는 좋은 방법이다.
코리아인베스트 조일교 > 이번 주는 미국의 경제지표에 그다지 중요한 것은 없다. 20일 FOMC 의사록이 나오고 있고 22, 23일에는 유럽에서 프랑스와 독일의 총리들이 만나며 24일 독일과 그리스의 긴축시한의 연장론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시장에 변동성을 줄 것이다. 이 다음 주의 잭슨홀 연설에서 QE3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나타날 것이다.
미국의 소매판매 예상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실제로 예상치보다 많이 올라갔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용지표는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런데 지금 나타나고 있는 고용지표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반론하는 사람도 있다.
현지에서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고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지표의 둔화라고 한다. 이런 것들이 맞물리고 있기 때문에 버냉키 입장에서 구조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한다면 고용지표를 빼고는 상대적으로 완화되어 가는 흐름이 있다. 이를 두고 QE3가 과연 가능할까에 대해 많이 의문이 들기 때문에 잭슨홀 연설을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한국도 많이 들어왔는데 신흥 아시아 지역 외국인 매수 수급 차트를 보면 한국만 들어온 것이 아니고 대만도 한국과 같이 7월 말부터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두 가지의 의미로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책기대감에 대한 부분도 있고 물가지수가 상당히 많이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금리 유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에 대한 부분에서 매력을 가지고 상당히 들어온다.
문제는 금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매력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해도 경기나 기업실적이 실질적으로 받쳐주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매력이 주가가 오르면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일정 부분 올릴 수 있는 한계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지금 흐름에서 보면 경기나 기업 실적에 대한 호전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다. 앞으로 QE3나 나타나는 경제지표가 어떨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월별 수급을 보자. 7~8월 월별 수급에서 외국인들이 5조 4895억 정도를 매수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에서 외국인들이 조금씩 매수하고 있지만 7~8월 전체 누계에서는 아직 변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5~6월에는 외국인들은 3조 271억 샀고 투신에서 1조 6000억 정도 샀다. 7월 27일~8월 20일까지 보면 투신이 7000억 정도 빠져 있다. 1900선 이상으로 올라가니 자꾸 펀드 환매가 나오고 투신에서는 펀드 환매에 대비해 주식을 팔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니 한 쪽이 비어 있고 투신권이 받아줘야 하는데 못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연기금도 1700, 1800선에서는 1조 정도 샀다가 1900선 올라오면서 그다지 많이 사지 않고 있다. 7월 27일~8월 20일까지 외국인들만 6조 3563억 정도 매수하고 있고 선물도 2만 8000계약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가장 큰 수급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 동향을 보면 7월 26일~8월 20일까지 외국인들이 들어온 자금이 7조 정도 되는데 그중 차익 프로그램이 4조 1900억이다. 4조 2000억 정도 되고 비차익이 3조 6500억 정도다. 차익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결국 시장 베이시스가 콘뎅고 상황일 때 현물과 선물의 차이를 이용해 들어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시장 베이시스가 다시 나빠지면, 백워데이션으로 가면 차익은 그대로 다 나오는 것이므로 4조 정도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언제나 갚아야 할 빚이다.
1월 1일~2월 29일의 연초로 돌아가보자. 연초에 차익 프로그램 매수를 외국인들이 10조 정도 했다. 그 당시 차익에서 3조 9000억 정도 매수가 들어왔고 비차익이 3조 6700억 정도 매수가 들어왔다. 전체 7조 5698억 정도 들어왔다. 그러니 지금 들어온 것과 거의 비슷하게 차익과 비차익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것이 3월 1일~5월 31일까지 차익이 2조 8300억으로 거의 3조가 나왔고 비차익이 3조 8676억이 나오면서 전체 6조 6600억으로 단 두 달 만에 다 빠졌다. 예전에 외국인들이 7조 정도 들어오면 시장이 대세 상승이라고 이야기했던 트렌드가 2011년부터는 아닌 것이다.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박스권에 갇혀 놓고 롱숏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차익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들어왔다가 빠지는 형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수급에서 보면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차익 매수가 4조가 넘은 것은 실질적으로 그다지 반길 것은 아니다. 단지 비차익이 3조 정도 들어왔다는 것이다. 비차익도 예전에는 시장에 대한 중기적인 관점을 보고 들어왔는데 요즘은 비차익에서 상당히 외국인들이 롱숏 전략을 보고 들어온다.
7월부터 8월 중순까지는 대만이나 아시아가 롱으로 바뀌었지만 이것이 아시아에 대한 숏으로 바뀌면 비차익도 빠질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다는 것이 찝찝하다.
예전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같이 갔다. 그런 장세는 대세 상승기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 확연하게 삼성전자와 애플의 롱숏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의 주봉 차트를 보자. 삼성전자의 7주 전 차트이고 애플의 7주 전의 차트다. 삼성전자가 양봉이 3개 올라갈 때 애플은 음봉이 3개 꺾이고 있다. 지난 3주에 삼성전자가 상당히 정체를 보이는 형태에서 애플은 굉장히 상승을 많이 했다.
월요일 시장에 삼성전자는 보합인데 전일에는 애플이 급등해 2% 이상 올랐다. 전형적으로 봤을 때 삼성전자와 애플의 흐름이 외국인들의 차익거래, 즉 롱숏 전략에 대한 부분을 상당히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에 롱으로 갔다가 숏으로 가는 전략을 계속 반복하면서 조금씩 차별화되며 올라가는 장세지 꺾이는 장세는 아니다.
문제는 이런 전체적인 애플컴퓨터와 삼성전자의 롱숏 전략에 따라 한국증시와 미국증시도 동조화되어 롱숏으로 따라 간다는 것이다. 그런 부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봤을 때 애플컴퓨터와 삼성전자가 비동조화, 즉 역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매수, 매도 잔고를 프로그램에서 보면 잔고가 10조 이상으로 들어왔다.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다 보니 매수잔고가 많이 올라갔다. 그러므로 추가적으로 매수, 즉 차익잔고가 들어오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종목 움직임이 대형주도 무거운 종목보다는 가벼운 옐로칩 쪽으로 많이 움직이고 중소형주 종목들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3일 동안 봤을 때 코스닥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삼성전자의 약세도 보여주지만 시가총액 대형주의 약세, 중형주의 강세, 코스닥의 상대적인 차별화 해소 등이 다 프로그램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9월에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있기 때문에 매수차익잔고가 많이 들어온 부분이 부담될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게 되면 나머지 종목인 옐로칩이나 거래소 중형주들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이런 종목에 대한 것을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코스닥도 기업 실적 대비, 시장 대비 상당히 많이 떨어졌던 종목들을 선별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거래소보다 코스닥은 종목 선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차별화 장세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시장이 올라간다고 해서 다 가는 것이 아니고 가는 종목만 갈 수 있다. 추세선 차트를 보니 아마 가더라도 1970~1980까지는 8월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추세선을 보니 1970~1980에 고점이 나온다. 위로는 30~40포인트 더 여유가 있다. 그러니 예전 7월처럼 시장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 문제는 상단이 30~40포인트 정도 막혀 있다. 프로그램 매수 차익 잔고가 쌓여 있고 차익 매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옐로칩이나 중형주,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던 코스닥 종목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9월 초까지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