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공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 수를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시장 조치가 필요한 공시 사항(15% 차지)은 리뷰하되 다른 공시 내용(75%)은 리뷰 절차 없이 즉각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도록 바꿀 계획입니다.
현재는 기업으로부터 공시정보가 접수되면 규정위반과 광고목적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코스닥 공시 담당 직원과 시장운영팀 직원이 먼저 볼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한편 기업공시 정보를 공시 전에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던 한국거래소 직원이 지난주 조사를 받던 중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시장 조치가 필요한 공시 사항(15% 차지)은 리뷰하되 다른 공시 내용(75%)은 리뷰 절차 없이 즉각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도록 바꿀 계획입니다.
현재는 기업으로부터 공시정보가 접수되면 규정위반과 광고목적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코스닥 공시 담당 직원과 시장운영팀 직원이 먼저 볼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한편 기업공시 정보를 공시 전에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던 한국거래소 직원이 지난주 조사를 받던 중 숨진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