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주요과제들이 정치권 반대 등으로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22일 국회와 정부 각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인천공항 지분 매각과 산은금융지주 증시 상장, 수서발KTX운영권에 대한 민간사업자 선정 등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과제들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인천공항과 산은금융 민영화, KTX 운영권 민간참여 등에 대해 반대 연론이 높아졌다"며 "다음 정부에서 재검토하자는 의견까지 나와 정책 자체가 폐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2일 국회와 정부 각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인천공항 지분 매각과 산은금융지주 증시 상장, 수서발KTX운영권에 대한 민간사업자 선정 등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과제들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인천공항과 산은금융 민영화, KTX 운영권 민간참여 등에 대해 반대 연론이 높아졌다"며 "다음 정부에서 재검토하자는 의견까지 나와 정책 자체가 폐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