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충들의 라이프 스타일..강남바퀴벌레 스타일은??
- 세스코 무료진단 결과 전체 10가구 중 9가구에 해충 서식
- 일반가정에는 바퀴벌레, 요식업장에는 비래해충 주로 출몰
- 일본 바퀴벌레는 강남스타일? 지역별/ 장소별 바퀴벌레 서식률도 다르게 나타나
국내 최대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7월 한달 간 무료진단을 통해 일반가정과 요식업장의 해충 실태를 점검하고 그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세스코 무료진단은 현재까지 4만 2천여 고객의 참여가 이루어 졌으며, 이번 발표자료는 7월 한달 간 방문 진단한 고객 중 일반가정 635 가구와 638개 요식업장을 표본으로 만들어졌다.
세스코 무료진단 결과, 10가구 중 9가구에서 해충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한 가구에 1종류 이상의 해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해충은 단연 바퀴벌레로(53%), 독일바퀴(25%), 일본바퀴(20%), 미국바퀴(7.3%) 순으로 피해사례가 보고되었다.
한편, 요식업장의 경우 일반 가정집 보다 무려 2 배에 달하는 해충이 목격되었다. 특히 파리, 나방 등의 비래 해충(47.9%)이 주를 이루었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비래 해충은 파리(23.1%)와 기타 나방 등의 날벌레(24.8%)로 나타났다.
세스코 위생해충기술연구소는 행동반경이 넓고 음식물에 대한 접근이 수월한 비래해충의 특성상, 식중독 등의 식인성 질병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퀴벌레 서식은 가정과 요식업장에 따라, 그리고 수도권 북부와 남부에 따라, 주로 서식하는 바퀴벌레의 종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요식업장에 서식하는 바퀴벌레 종으로는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독일바퀴와 일본바퀴가 주를 이루었지만 독일바퀴 종은 가정보다 요식업장에서 12.5% 더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일본바퀴 종은 9.7%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 한강을 기준을 북부와 남부로 나뉘었을 때, 북부 가정에서는 강북바퀴벌레라고 하는 미국바퀴가, 남부 가정에서는 강남 바퀴벌레라고 하는 일본바퀴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일본바퀴벌레를 강남바퀴벌레 스타일, 미국바퀴는 강북바퀴벌레 스타일이라고 하는것은 지역별, 장소별 바퀴벌레 서식률이 다른 만큼 강남바퀴벌레 퇴치법과 강북바퀴벌레 퇴치법도 달라져야 하는것을 의미한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강남바퀴벌레이던 강북바퀴벌레이던 그 특성을 알고 알맞은 퇴치법을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세스코 무료진단 결과 강남 바퀴벌레 실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세스코 관계자는 “전체 표본 중 절반에 이르는 44%가 ‘매우 심각’ 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해충이 이미 실내에 만연하게 확산되어 해충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실생활 공간의 해충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대비책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 세스코 무료진단 결과 전체 10가구 중 9가구에 해충 서식
- 일반가정에는 바퀴벌레, 요식업장에는 비래해충 주로 출몰
- 일본 바퀴벌레는 강남스타일? 지역별/ 장소별 바퀴벌레 서식률도 다르게 나타나
국내 최대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7월 한달 간 무료진단을 통해 일반가정과 요식업장의 해충 실태를 점검하고 그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세스코 무료진단은 현재까지 4만 2천여 고객의 참여가 이루어 졌으며, 이번 발표자료는 7월 한달 간 방문 진단한 고객 중 일반가정 635 가구와 638개 요식업장을 표본으로 만들어졌다.
세스코 무료진단 결과, 10가구 중 9가구에서 해충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한 가구에 1종류 이상의 해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해충은 단연 바퀴벌레로(53%), 독일바퀴(25%), 일본바퀴(20%), 미국바퀴(7.3%) 순으로 피해사례가 보고되었다.
한편, 요식업장의 경우 일반 가정집 보다 무려 2 배에 달하는 해충이 목격되었다. 특히 파리, 나방 등의 비래 해충(47.9%)이 주를 이루었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비래 해충은 파리(23.1%)와 기타 나방 등의 날벌레(24.8%)로 나타났다.
세스코 위생해충기술연구소는 행동반경이 넓고 음식물에 대한 접근이 수월한 비래해충의 특성상, 식중독 등의 식인성 질병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퀴벌레 서식은 가정과 요식업장에 따라, 그리고 수도권 북부와 남부에 따라, 주로 서식하는 바퀴벌레의 종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요식업장에 서식하는 바퀴벌레 종으로는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독일바퀴와 일본바퀴가 주를 이루었지만 독일바퀴 종은 가정보다 요식업장에서 12.5% 더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일본바퀴 종은 9.7%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 한강을 기준을 북부와 남부로 나뉘었을 때, 북부 가정에서는 강북바퀴벌레라고 하는 미국바퀴가, 남부 가정에서는 강남 바퀴벌레라고 하는 일본바퀴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일본바퀴벌레를 강남바퀴벌레 스타일, 미국바퀴는 강북바퀴벌레 스타일이라고 하는것은 지역별, 장소별 바퀴벌레 서식률이 다른 만큼 강남바퀴벌레 퇴치법과 강북바퀴벌레 퇴치법도 달라져야 하는것을 의미한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강남바퀴벌레이던 강북바퀴벌레이던 그 특성을 알고 알맞은 퇴치법을 찾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세스코 무료진단 결과 강남 바퀴벌레 실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세스코 관계자는 “전체 표본 중 절반에 이르는 44%가 ‘매우 심각’ 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해충이 이미 실내에 만연하게 확산되어 해충피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실생활 공간의 해충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대비책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