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자들이 3분기째 보험사 등 기타금융기관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은행 `2분기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 등 기타금융기관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늘어나,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율 5.1%를 앞질렀습니다.
기타금융기관 대출 증가율이 예금취급기관을 앞지른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되는 현상으로, 은행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지자 저신용자들이 고금리를 무릅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6월 현재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로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어 가계 부실위험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23일 한국은행 `2분기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 등 기타금융기관 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늘어나,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율 5.1%를 앞질렀습니다.
기타금융기관 대출 증가율이 예금취급기관을 앞지른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되는 현상으로, 은행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지자 저신용자들이 고금리를 무릅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6월 현재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6%로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어 가계 부실위험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