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국내에 진출한 일본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3,000cc급 디젤 차량을 출시했다.
`인피니티 M30d`가 탑재한 V6 디젤 엔진은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으며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천750∼2천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낸다. 특히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는 세팅으로 가솔린 엔진과 동일한 동급 최고 수준의 민첩한 반응을 선보인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은 물론 0∼100km 도달 시간(제로백)은 6.9초를 기록하며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 DNA를 계승하고 있다.
공인연비는 신 복합연비 기준 11.7km/ℓ(구 연비 기준 13.1 km/ℓ)로 경제성은 물론 171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됐다.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선택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로터리 스위치를 돌리는 것만으로 스포츠, 에코, 스노, 스탠더드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6,37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M30d의 경쟁 모델은 모든 디젤 세단차량이지만 특히 이 가운데 BMW 520d와 아우디 A6 3.0 TDI가 될 것"이라며 "M30d는 가격경쟁력, 최첨단 기능, 뛰어난 고속 주행능력을 갖고 있어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장에서는 BMW와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산 디젤 차량이 우수한 연비와 승차감으로 수입차 시장을 휩쓸고 있다. 이에 맞서 현대차와 기아차도 내수시장을 지키기 위해 디젤 승용차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한국과 독일,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디젤차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인피니티 M30d`가 탑재한 V6 디젤 엔진은 후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으며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천750∼2천5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낸다. 특히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실현하는 세팅으로 가솔린 엔진과 동일한 동급 최고 수준의 민첩한 반응을 선보인다. 여기에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은 물론 0∼100km 도달 시간(제로백)은 6.9초를 기록하며 인피니티 특유의 퍼포먼스 DNA를 계승하고 있다.
공인연비는 신 복합연비 기준 11.7km/ℓ(구 연비 기준 13.1 km/ℓ)로 경제성은 물론 171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됐다.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선택기능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로터리 스위치를 돌리는 것만으로 스포츠, 에코, 스노, 스탠더드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6,37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M30d의 경쟁 모델은 모든 디젤 세단차량이지만 특히 이 가운데 BMW 520d와 아우디 A6 3.0 TDI가 될 것"이라며 "M30d는 가격경쟁력, 최첨단 기능, 뛰어난 고속 주행능력을 갖고 있어 고객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장에서는 BMW와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산 디젤 차량이 우수한 연비와 승차감으로 수입차 시장을 휩쓸고 있다. 이에 맞서 현대차와 기아차도 내수시장을 지키기 위해 디젤 승용차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한국과 독일,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디젤차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