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신용등급을 국내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인 `Aa3(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지난 4월 철도공단의 해외신용등급 전망을 `A1(안정적)`에서 `A1(긍정적)`으로 조정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해외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공단은 연간 4조원 규모의 채권발행이 한결 쉬워지게돼 철도건설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조달이 가능해졌고 채권금리 인하에 따라 연 8억원의 이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승은 공단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국내 채권 신용등급도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지난 4월 철도공단의 해외신용등급 전망을 `A1(안정적)`에서 `A1(긍정적)`으로 조정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해외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공단은 연간 4조원 규모의 채권발행이 한결 쉬워지게돼 철도건설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조달이 가능해졌고 채권금리 인하에 따라 연 8억원의 이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승은 공단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국내 채권 신용등급도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