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가 에너지 드링크 업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P통신은 오늘 (현지 시간 28일) 뉴욕 검찰이 `5-Hour Energy`의 제조사 리빙 에센셜스와 `몬스터` 제조사 몬스터 비버리지, `AMP`를 만드는 펩시코에 소환장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 당국은 에너지 드링크의 제조과정을 비롯해 카페인, 설탕 함량 표시, 비타민 B가 다량 함유 됐다는 과장 광고,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한 경고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조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카페인 함유량은 현재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에 의해 제한 되어 있지만 에너지 드링크는 현재 탄산 음료로 나열되지 않아 마땅한 기준이 없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14살 여자 아이가 에너지 드링크 2개를 마신 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해외 에너지 드링크를 수입하는 웅진식품을 비롯해 자체브렌드인 `핫식스(Hot 6)`를 생산하고 있는 롯데칠성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최근 음료업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AP통신은 오늘 (현지 시간 28일) 뉴욕 검찰이 `5-Hour Energy`의 제조사 리빙 에센셜스와 `몬스터` 제조사 몬스터 비버리지, `AMP`를 만드는 펩시코에 소환장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 당국은 에너지 드링크의 제조과정을 비롯해 카페인, 설탕 함량 표시, 비타민 B가 다량 함유 됐다는 과장 광고,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한 경고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조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카페인 함유량은 현재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에 의해 제한 되어 있지만 에너지 드링크는 현재 탄산 음료로 나열되지 않아 마땅한 기준이 없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14살 여자 아이가 에너지 드링크 2개를 마신 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해외 에너지 드링크를 수입하는 웅진식품을 비롯해 자체브렌드인 `핫식스(Hot 6)`를 생산하고 있는 롯데칠성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최근 음료업계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