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이 9개월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SELIC금리를 8.0%에서 7.5%로 5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첫해인 지난해 8월 12.5%까지 상승한 뒤 이후 9차례 연속으로 인하됐다. 이번 금리 인하는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다만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금리 인하가 경제 활동의 회복을 촉진했다면서 추가 금리 인하는 최대한 부소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틀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인 SELIC금리를 8.0%에서 7.5%로 5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첫해인 지난해 8월 12.5%까지 상승한 뒤 이후 9차례 연속으로 인하됐다. 이번 금리 인하는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다만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금리 인하가 경제 활동의 회복을 촉진했다면서 추가 금리 인하는 최대한 부소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