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부터 서울 신촌로터리부터 연세대 정문까지 약 550m 구간이 보행자와 시내버스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박원순 시장이 브라질 쿠리치바시에서 밝힌 대중교통전용지구 10개 후보지를 심의한 결과, 첫 대상지로 `신촌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이 되면 보행자와 자전거, 시내버스, 구급차 등 긴급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고 일반 승용차는 24시간 진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간대(자정~06시) 통행 허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일대가 극심한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좁은 보도폭과 각종 지장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해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박원순 시장이 브라질 쿠리치바시에서 밝힌 대중교통전용지구 10개 후보지를 심의한 결과, 첫 대상지로 `신촌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이 되면 보행자와 자전거, 시내버스, 구급차 등 긴급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고 일반 승용차는 24시간 진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간대(자정~06시) 통행 허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일대가 극심한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좁은 보도폭과 각종 지장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해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