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얼굴 테러, 안티팬에 할퀸 이쁜얼굴 '경악'

입력 2012-08-31 10:02   수정 2012-08-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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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3` 참가자 최소라가 안티팬에게 얼굴테러를 당했다.



최소라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 내 얼굴, 병원에선 흉은 안 진다는데. 뭔 일이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소라의 얼굴에는 손톱으로 긁힌 듯 한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최소라의 얼굴은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안티 팬으로부터 얼굴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해서 최소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때문에 4시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울면서 내 상처를 쓰다듬고 계셨다. 아, 다 아셨나보다. 일 안 커지길 바랐는데 이미 다 퍼져 나갔고 죄송해요”라며 “아, 촬영이어서 화장으로 덮어버리긴 했는데 티 난다. 붉고 우퉁불퉁. 안티도 관심이라고 좋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안티는 안티일 뿐이구나”라며 상처 받은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소라 얼굴테러, 아무리 안티 팬이지만 너무한 듯”, “최소라 얼굴테러, 상처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최소라 얼굴테러,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최소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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