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연중 저점을 경신하고 있는 중국 증시의 하락이 30일에도 이어졌다.
3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0.65포인트(0.03%) 하락한 2,052.59, 선전성분지수는 50.83포인트(0.61%) 하락한 8,22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 모두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고 금융과 석유업종은 강세를 보였지만 양조와 농수목축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거시경제 지표 악화 속에서 물가까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이 나오면서 지수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증권사들은 분석했다.
다만 위축되던 거래는 소폭 늘어났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507억위언, 선전 거래대금은 615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
3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0.65포인트(0.03%) 하락한 2,052.59, 선전성분지수는 50.83포인트(0.61%) 하락한 8,220.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 모두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고 금융과 석유업종은 강세를 보였지만 양조와 농수목축업 등은 약세를 보였다.
거시경제 지표 악화 속에서 물가까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정부의 전망이 나오면서 지수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증권사들은 분석했다.
다만 위축되던 거래는 소폭 늘어났다. 상하이 거래대금은 507억위언, 선전 거래대금은 615억위안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