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종석(23)이 사건 당일 13세 첫째 딸을 노린 계획적 범행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고종석을 초등학생 A(7)양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에 관한 특별법)로 전남 순천에서 검거, 압송해 조사했습니다.
고씨는 30일 오전 1시 30분쯤 나주시 한 상가형 주택에서 잠자던 A양을 이불째 납치해 300m 가량 떨어진 영산대교 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처음에는 6학년 언니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안쪽에서 자고 있어 바깥쪽에서 자고 있던 A양을 납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정까지 고씨를 조사한 뒤 광주 서부 경찰서로 입감시켰으며, 1일 오전 11시에는 A양의 집 등지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고종석을 초등학생 A(7)양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에 관한 특별법)로 전남 순천에서 검거, 압송해 조사했습니다.
고씨는 30일 오전 1시 30분쯤 나주시 한 상가형 주택에서 잠자던 A양을 이불째 납치해 300m 가량 떨어진 영산대교 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처음에는 6학년 언니를 데려가려고 했지만 안쪽에서 자고 있어 바깥쪽에서 자고 있던 A양을 납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정까지 고씨를 조사한 뒤 광주 서부 경찰서로 입감시켰으며, 1일 오전 11시에는 A양의 집 등지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