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로 이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셀타비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박주영을 아스날로부터 임대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알렸습니다. 31일 스페인 비고로 건너간 박주영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셀타비고와의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둔만큼 계약이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박주영을 임대한 조건과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과 스페인 언론은 "셀타비고가 박주영을 한 시즌동안 임대하기 위해 아스날에 100만 유로(한화 약 14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1년 동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이적을 추진하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셀타비고는 지난 시즌 스페인의 2부 리그 세군다A에서 2위를 차지해 6시즌 만에 프리메라리가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리그 두 경기 연속 패배의 쓴 맛을 본 셀타비고는 팀 내 공격자원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박주영을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한편 박주영은 등번호를 18번으로 선택했으며, 오는 17일 열리는 발렌시아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셀타비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박주영을 아스날로부터 임대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알렸습니다. 31일 스페인 비고로 건너간 박주영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셀타비고와의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둔만큼 계약이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박주영을 임대한 조건과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과 스페인 언론은 "셀타비고가 박주영을 한 시즌동안 임대하기 위해 아스날에 100만 유로(한화 약 14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1년 동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이적을 추진하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셀타비고는 지난 시즌 스페인의 2부 리그 세군다A에서 2위를 차지해 6시즌 만에 프리메라리가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리그 두 경기 연속 패배의 쓴 맛을 본 셀타비고는 팀 내 공격자원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박주영을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한편 박주영은 등번호를 18번으로 선택했으며, 오는 17일 열리는 발렌시아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