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주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8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주목표 16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까지 계열사 물량 2조7000억조원을 포함해 총 9조 2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얀부3(Yanbu) 발전플랜트 수주를 가정할 경우 수주확보물량은 1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최저가입찰 중인 △이라크 바드라원유 생산시설(Badra GOSP) △현대건설 등과 경쟁 중인 캐나다 오일샌드(Oil Sand) △아랍에미리트 자드코(UAE Zadco) 및 주바이르(Zubair)의 GOSP △태국 IRPC 정유플랜트 등의 추가수주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근의 업황악화를 감안해 수주 추정치를 기존의 `직선적 성장 모형`에서 `계단식 성장모형`으로 변경했다"며 "이에 실적 전망치도 약 7% 가량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주목표 16조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현재까지 계열사 물량 2조7000억조원을 포함해 총 9조 2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여기에 얀부3(Yanbu) 발전플랜트 수주를 가정할 경우 수주확보물량은 1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최저가입찰 중인 △이라크 바드라원유 생산시설(Badra GOSP) △현대건설 등과 경쟁 중인 캐나다 오일샌드(Oil Sand) △아랍에미리트 자드코(UAE Zadco) 및 주바이르(Zubair)의 GOSP △태국 IRPC 정유플랜트 등의 추가수주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근의 업황악화를 감안해 수주 추정치를 기존의 `직선적 성장 모형`에서 `계단식 성장모형`으로 변경했다"며 "이에 실적 전망치도 약 7% 가량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