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2`에 전시 예정이던 OLED TV 2대가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IFA 2012` 전시를 위해 한국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운송했던 OLED TV 2대가 사라졌으며, 이 사실을 안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월 21일 수원사업장에서 제품을 포장했으며 28일 전시장에 도착했다"면서 "도착한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2대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사실은 경찰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최첨단 기술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 4월 미국 국제방송장비전시회(NAB)를 앞두고 63인치 PDP TV를 도난당하는 등 과거에도 유사한 일을 당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IFA 2012` 전시를 위해 한국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운송했던 OLED TV 2대가 사라졌으며, 이 사실을 안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월 21일 수원사업장에서 제품을 포장했으며 28일 전시장에 도착했다"면서 "도착한 제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2대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사실은 경찰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최첨단 기술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 4월 미국 국제방송장비전시회(NAB)를 앞두고 63인치 PDP TV를 도난당하는 등 과거에도 유사한 일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