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케이피에프에 대해 해외 공장 생산량이 늘면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용 부품 생산거점인 베트남 공장이 올해 3분기 가동 예정이고, 중국 내 베어링 생산설비도 내년부터 가동을 앞두고 있다"며 "2015년까지 최대 4만톤의 생산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케이피에프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1% 증가한 3천291억원, 영업이익은 40.5% 늘어난 236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