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삼성SDI가 SBL지분 전량을 인수함에 따라 장기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용 2차전지 자회사인 SBL은 2008년 7월 삼성SDI와 보쉬의 합작으로 설립됐지만 삼성SDI는 어제(5일) SBL(SB LiMotive)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4년만의 합작관계를 청산하는 등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SBL은 내년말까지 생산능력을 10배 증설할 계획으로 내년 2천억원이상 투자가 예상되면서 투자자금 부담이 불가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황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용 2차전지 자회사인 SBL은 2008년 7월 삼성SDI와 보쉬의 합작으로 설립됐지만 삼성SDI는 어제(5일) SBL(SB LiMotive)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4년만의 합작관계를 청산하는 등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SBL은 내년말까지 생산능력을 10배 증설할 계획으로 내년 2천억원이상 투자가 예상되면서 투자자금 부담이 불가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황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