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 조건부 승인‥소형 30%구성

입력 2012-09-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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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이번 개포4단지 정비계획안은 총 3329세대 중 60㎡ 이하 소형주택이 30.01%인 999세대로 구성됩니다.

특이 공원과 도서관 공공청사가 들어서게 돼 주민들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시는 어제 회의에서 개포4단지 외에도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구역면적이 1만6447㎡인 상아3차는 용적률 299.99%, 최고 층수 31층으로 총 370세대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삼호가든4차는 2만7429㎡의 면적에 용적률 299.86%, 최고 층수 35층으로 총 746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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