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직접 수입하는 휘발유 20만 배럴이 시중에 유통됩니다.
지식경제부는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유통구조 개선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국제 휘발유가격 상승에 따라 기름값이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석유시장 구조개선 정책들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한편, 보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석유공사를 통해 하반기 20만 배럴의 휘발유를 직수입하기로 했으며, 알뜰주유소에 공급하는 삼성토탈의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유류소비가 많고 가격이 비싼 서울지역의 알뜰주유소를 올해 말까지 25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국제휘발유 가격과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의 가격과 마진폭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필요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유통구조 개선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보고했습니다.
정부는 국제 휘발유가격 상승에 따라 기름값이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석유시장 구조개선 정책들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한편, 보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석유공사를 통해 하반기 20만 배럴의 휘발유를 직수입하기로 했으며, 알뜰주유소에 공급하는 삼성토탈의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유류소비가 많고 가격이 비싼 서울지역의 알뜰주유소를 올해 말까지 25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국제휘발유 가격과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의 가격과 마진폭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필요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