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 위치한 두산공정기계에서 중국 대형 광산 고객 100여 명과 딜러들을 초대해 `광산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제품개발 과정 설명과 생산라인 견학, 경쟁사 장비 비교 테스트 등을 하고 참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올해 3월 출시 후 중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광산용 굴착기 DX380LC와 70t급 초대형 장비인 DX700LC 등 굴착기 7종, 대형 휠로더, 40t급 굴절식 덤프트럭 등 광산 장비 라인업을 소개했습니다.
남돈근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중국지역장은 9일 "광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세계 기계산업분야 리더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빠른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