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코리아는 지난 7월12일부로 모든 시계 제품 가격을 약 12% 인하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방 등 액세서리류는 가격 변동이 없다. 가격 인하에 대해 루이뷔통 측은 "글로벌 본사가 내린 결정에 의한 가격 조정"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부진한 시계 매출을 닐리기 위한 루이뷔통의 전략으로 풀이하고 있다.
명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루이뷔통이 시계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 명품 시계업계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춰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방 등 액세서리류는 가격 변동이 없다. 가격 인하에 대해 루이뷔통 측은 "글로벌 본사가 내린 결정에 의한 가격 조정"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부진한 시계 매출을 닐리기 위한 루이뷔통의 전략으로 풀이하고 있다.
명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루이뷔통이 시계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 명품 시계업계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춰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