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시간은 주목할 만한 취업뉴스를 전해드리는 <취업&뉴스> 시간입니다. 한국경제TV 정봉구 기자, 이지현 뉴스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취업&뉴스 오늘 첫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취재차 멀리 대구에 가 있는 박준식 기자와 전화연결이 돼 있죠. 박준식 기자?
<박준식> 네, 오늘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식이 있는 날입니다.결자해지라고 전국기능대회 개막식부터 쭉 함께 했는데 당연히 폐막식도 자리를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앵커>벌써 10일 일정의 대회가 마지막이군요.
<박준식>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 EXCO에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이 열립니다.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대구EXCO, 경북기계공고, 대구달서공고, 대구서부공고에서 총 48개 직종 선수 1876명이 경기가 열렸습니다. 제1경기장인 EXCO에서 웹디자인, 의상디자인 등 17개 직종 842명이, 제2경기장인 경북기계공고에서는 CNC 밀링, CNC 선반 등 14개 직종 458명이 참가했습니다. 제3경기장인 대구달성공고에서는 자동차정비, 자동차 차체수리 등 9개 직종 311명이, 제4경기장인 대구서부공고에서는 귀금속공예, 보석가능 등 8개 직종 265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대회기간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경기장인 엑스코에서는 대구기업 홍보부스, 명장 작품 전시, 중학생 친구사랑 요리경진대회, 기능올림픽 사진전, 페이스페인팅체험, 패션쇼,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고졸 취업자 및 청년 취업 희망자를 위한 멘토 특강이 개최돼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미 종합우승은 정해졌네요. 경기도가 영광을 차지했군요.
<박준식> 네 기능경기대회에서 누가 잘했니 못했는지를 따지는 것은 자체가 우습기는 하지만 그래도 경기니만큼 결과도 중요하겠죠.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9년 종합우승 이후 2010년 2위, 2011년 3위를 차지했던 경기도로서는 3년 만에 종합우승 탈환이며 16번째 종합우승의 쾌거인 셈입니다.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점수 1,912.2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시가 준우승, 3위는 서울시, 4위는 경상북도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자동차페인팅 직종에 출전한 건설화학주식회사 윤현옥(23세)씨는 전국대회 개최 이래 산업체 근로자로서는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 직장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기능을 연마하며 은메달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앵커> 우승자나 상위 입상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박준식>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그룹, 현대중공업 등에 취업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앵커> 박 기자, 마무리 잘하고 내일 스튜디오에서 봬요. 다음 소식은 정봉구 기자가 준비했죠?
<정봉구> 9월은 직업능력의 달입니다. 오늘 시상식이 열리는 기능경기대회를 포함해 9월 한달 동안 17개 행사가 열린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미래 기술인들에게 기술과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기술꿈나무 직업체험 캠프’라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앵커>어떤 행사였죠?
<이지현>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비롯해서 인천, 대전, 창원 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사이고요. 고등학생들이 캠퍼스를 찾아 실제 수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는 이제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인 고등학생들에게 기술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동차 정비와 스마트폰 거치대와 무선마우스 만들기, LCD 전문기술자 체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체험했습니다.
<앵커> 사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경우 교과시간에 실습의 비중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렇게 대학에서 실제로 체험을 하면 유익한 경험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
<정봉구> 네 이번 직업캠프가 의미가 있었던 것은 폴리텍대학이 주관했다는 점입니다. 폴리텍 대학하면 실제로 실습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일반 대학 공과대학이 이론 60% 실습 40%로 이론 수업 비중이 더 크거든요. 그런데 폴리텍 대학은 이론은 40%, 실습 60%로 실습의 비중이 더 큽니다. 그만큼 실습 장비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만큼 고등학생들에게는 유익한 기회였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실제 체험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직업체험캠프 참가자 (신광여고 2학년)
<앵커>학생들 표정도 밝고 정말 유익했나 봐요. 그런데 자료화면에서 보니까 정말 실제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봉구> 저도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수업현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전기차를 비롯한 실습용 자동차로 실습이 이뤄지고 있었고요. 디자인과도 컴퓨터는 물론이고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만큼 실제 제품 공장과 맞먹는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당일로 체험캠프가 진행돼서 시간이 짧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쉽지 갖지 못한 체험기회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네 다음 소식 살펴볼까요? 요즘 공채 지원자격을 보니까 학력 전공 상관없이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열린채용 열풍이 부는 건가요?
<이지현> 네 최근 기업들이 학력과 관계없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기도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의 열린채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열린채용을 시도하는 이유는 학력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입사지원 기준을 벗어나, 서류상의 점수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을 보겠다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스펙보다는 지원자만의 매력을 보고 진짜 인재를 찾겠다는 겁니다.
<앵커>스펙보다는 지원자의 매력을 보고, 숨은 보석을 찾아내겠다.. 취지는 좋은데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인가요?
<정봉구> 기업들이 최근 지원자들의 능력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예비 사원의 이력서를 다듬어주는 등 요즘 채용설명회는 회사홍보에 머물던 종전과는 달라졌습니다.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다가가 소통과 공감하려는 노력을 해야 우수한 인재를 모셔갈 수 있다는 것이 기업의 입장인데요, 예를 들면 인문학 책을 읽고 토론하는 면접의 형태도 있고, 5분 동안 자신을 소개하는 현장면접도 있는데, 자기소개 내용이 인상적이면 서류전형을 면제해 줍니다. 파격적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취업의 잣대가 그만큼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앵커> 학력제한이 없어서 좋을 것이다, 라고 마냥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이지현> 맞습니다. 사실 비슷비슷한 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지원자들의 “매력”을 살펴보는 파격적이고 색다른 면접을 진행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학력과 경력 등 이른 바 스펙은 일정 수준으로 비슷해져 변별력을 잃고 있기 때문에 인성과 소양에다 열정과 끼를 보는 기업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주위에서 봐도, 비슷비슷한 지원자들을 채용할 때, 기업이 보는 게 몇 백자의 글로 표현된 지원서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 기업을 마음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매력을 만드는 것이 곧 취업 경쟁력이 될 전망입니다.
<앵커>네, 지금까지 정봉구 기자, 이지현 캐스터와 함께 했습니다.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박준식> 네, 오늘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식이 있는 날입니다.결자해지라고 전국기능대회 개막식부터 쭉 함께 했는데 당연히 폐막식도 자리를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앵커>벌써 10일 일정의 대회가 마지막이군요.
<박준식>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 EXCO에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이 열립니다.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대구EXCO, 경북기계공고, 대구달서공고, 대구서부공고에서 총 48개 직종 선수 1876명이 경기가 열렸습니다. 제1경기장인 EXCO에서 웹디자인, 의상디자인 등 17개 직종 842명이, 제2경기장인 경북기계공고에서는 CNC 밀링, CNC 선반 등 14개 직종 458명이 참가했습니다. 제3경기장인 대구달성공고에서는 자동차정비, 자동차 차체수리 등 9개 직종 311명이, 제4경기장인 대구서부공고에서는 귀금속공예, 보석가능 등 8개 직종 265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대회기간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경기장인 엑스코에서는 대구기업 홍보부스, 명장 작품 전시, 중학생 친구사랑 요리경진대회, 기능올림픽 사진전, 페이스페인팅체험, 패션쇼,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고졸 취업자 및 청년 취업 희망자를 위한 멘토 특강이 개최돼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미 종합우승은 정해졌네요. 경기도가 영광을 차지했군요.
<박준식> 네 기능경기대회에서 누가 잘했니 못했는지를 따지는 것은 자체가 우습기는 하지만 그래도 경기니만큼 결과도 중요하겠죠.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9년 종합우승 이후 2010년 2위, 2011년 3위를 차지했던 경기도로서는 3년 만에 종합우승 탈환이며 16번째 종합우승의 쾌거인 셈입니다.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점수 1,912.2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시가 준우승, 3위는 서울시, 4위는 경상북도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자동차페인팅 직종에 출전한 건설화학주식회사 윤현옥(23세)씨는 전국대회 개최 이래 산업체 근로자로서는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 직장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기능을 연마하며 은메달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앵커> 우승자나 상위 입상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박준식>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그룹, 현대중공업 등에 취업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앵커> 박 기자, 마무리 잘하고 내일 스튜디오에서 봬요. 다음 소식은 정봉구 기자가 준비했죠?
<정봉구> 9월은 직업능력의 달입니다. 오늘 시상식이 열리는 기능경기대회를 포함해 9월 한달 동안 17개 행사가 열린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미래 기술인들에게 기술과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기술꿈나무 직업체험 캠프’라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앵커>어떤 행사였죠?
<이지현>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비롯해서 인천, 대전, 창원 캠퍼스 등 4개 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사이고요. 고등학생들이 캠퍼스를 찾아 실제 수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는 이제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인 고등학생들에게 기술 체험학습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동차 정비와 스마트폰 거치대와 무선마우스 만들기, LCD 전문기술자 체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체험했습니다.
<앵커> 사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경우 교과시간에 실습의 비중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렇게 대학에서 실제로 체험을 하면 유익한 경험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
<정봉구> 네 이번 직업캠프가 의미가 있었던 것은 폴리텍대학이 주관했다는 점입니다. 폴리텍 대학하면 실제로 실습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일반 대학 공과대학이 이론 60% 실습 40%로 이론 수업 비중이 더 크거든요. 그런데 폴리텍 대학은 이론은 40%, 실습 60%로 실습의 비중이 더 큽니다. 그만큼 실습 장비도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만큼 고등학생들에게는 유익한 기회였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실제 체험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직업체험캠프 참가자 (신광여고 2학년)
<앵커>학생들 표정도 밝고 정말 유익했나 봐요. 그런데 자료화면에서 보니까 정말 실제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봉구> 저도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수업현장을 직접 방문했는데 전기차를 비롯한 실습용 자동차로 실습이 이뤄지고 있었고요. 디자인과도 컴퓨터는 물론이고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 만큼 실제 제품 공장과 맞먹는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당일로 체험캠프가 진행돼서 시간이 짧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쉽지 갖지 못한 체험기회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네 다음 소식 살펴볼까요? 요즘 공채 지원자격을 보니까 학력 전공 상관없이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열린채용 열풍이 부는 건가요?
<이지현> 네 최근 기업들이 학력과 관계없이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기도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의 열린채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열린채용을 시도하는 이유는 학력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입사지원 기준을 벗어나, 서류상의 점수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을 보겠다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소위 말하는 스펙보다는 지원자만의 매력을 보고 진짜 인재를 찾겠다는 겁니다.
<앵커>스펙보다는 지원자의 매력을 보고, 숨은 보석을 찾아내겠다.. 취지는 좋은데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인가요?
<정봉구> 기업들이 최근 지원자들의 능력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거나 예비 사원의 이력서를 다듬어주는 등 요즘 채용설명회는 회사홍보에 머물던 종전과는 달라졌습니다.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다가가 소통과 공감하려는 노력을 해야 우수한 인재를 모셔갈 수 있다는 것이 기업의 입장인데요, 예를 들면 인문학 책을 읽고 토론하는 면접의 형태도 있고, 5분 동안 자신을 소개하는 현장면접도 있는데, 자기소개 내용이 인상적이면 서류전형을 면제해 줍니다. 파격적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취업의 잣대가 그만큼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앵커> 학력제한이 없어서 좋을 것이다, 라고 마냥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이지현> 맞습니다. 사실 비슷비슷한 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지원자들의 “매력”을 살펴보는 파격적이고 색다른 면접을 진행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학력과 경력 등 이른 바 스펙은 일정 수준으로 비슷해져 변별력을 잃고 있기 때문에 인성과 소양에다 열정과 끼를 보는 기업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주위에서 봐도, 비슷비슷한 지원자들을 채용할 때, 기업이 보는 게 몇 백자의 글로 표현된 지원서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 기업을 마음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매력을 만드는 것이 곧 취업 경쟁력이 될 전망입니다.
<앵커>네, 지금까지 정봉구 기자, 이지현 캐스터와 함께 했습니다.두 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