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저하되고 있지만 부품업체로 경쟁력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분기 50~100%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50% 이하로 성장률 둔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IT산업에서 유일한 성장을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정체기에 들어가면서 삼성전기와 같은 부품업체는 앞으로 2~3년이 매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부문 세계 2위 업체로 탄탄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큰 위기는 겪지 않겠지만, 자동차와 산업용 MLCC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분기 50~100%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 50% 이하로 성장률 둔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IT산업에서 유일한 성장을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정체기에 들어가면서 삼성전기와 같은 부품업체는 앞으로 2~3년이 매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부문 세계 2위 업체로 탄탄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큰 위기는 겪지 않겠지만, 자동차와 산업용 MLCC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