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50~60만원 싸진다

입력 2012-09-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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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에 따라 전차종의 가격을 조정하고 오늘(1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V8 LWB의 가격은 190만원 인하되며, 해치백 골프 50만원~60만원, 티구안은 최대 70만원까지 내려갑니다.

조정된 가격은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가 적용되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와의 협의 끝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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