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관리가 만드는 막판 수능 뒤집기 비법!”

입력 2012-09-13 13:31   수정 2012-09-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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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관리가 만드는 막판 수능 뒤집기 비법!”

2013년 대학 수시 전형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올해의 수시전형은 정시까지 이어지는 전형이 지난해보다 많아 수시와 함께 정시를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이 무겁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심신이 지쳐 저하되기 쉬운 학습능력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바로 건강한 신체리듬이다.

지금까지의 점수는 수험생 자신의 노력으로 쌓은 결과라면 앞으로 남은 기간은 수험생의 부모님이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만들어줄 수 있는 막판 뒤집기 점수가 수능 성공의 관건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각종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 자녀를 위해 엄마들이 해줄 수 있는 수능 막판 뒤집기 비법을 알아보자.

■ 집에서 준비해주는 수험생 균형 잡힌 영양관리부터 ~ 안과 검진까지!!

시간에 쫓기고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자녀의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가 리듬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험생자녀들이 밤에 지나치게 긴장된 경우 따뜻한 우유는 진정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 활발한 두뇌활동을 하는 수험생들에게 당질의 섭취는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고혈당을 일으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늦은 밤 수험생 자녀가 시장기가 있을 때는 간식으로 과일이나 주스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서울밝은안과 www.yourlasik.co.kr)

또한, 장기간 책을 보는 수험생들은 눈의 피로를 쉽게 느낀다. 수험생자녀가 눈의 피로를 느꼈을 시에는 손바닥을 비벼 손바닥으로 눈 위를 덮고 따뜻한 기운을 넣어주거나, 수시로 시선을 최대한 멀리 볼 수 있도록 조언하여 습관화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안경 착용 수험생들은 수능 전, 안경 렌즈의 도수를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고 렌즈 를 착용하는 수험생이라면 긴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야하는 수능 시험일에 안구건조를 느낄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안과를 찾아 눈 검진과 더불어 인공 눈물을 처방 받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수능이 끝나면 근시로 오랫동안 안경과 렌즈를 착용해온 수험생들의 시력교정술 문의가 증가한다. 최근의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시간은 짧고 회복은 빨라 수능 후부터 본격적인 실기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예체능계 수험생들의 수술이 특히 많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밝은안과 김성일 원장은 “대부분 자기만족을 위해서나 안경과 렌즈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을 했으나 최근엔 본격적인 대학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앞두고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고 말했다. 또한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안과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이처럼 학습능력을 배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의 조절과 건강관리법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낸다면 평소의 학습능력 이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도움말 : 서울밝은안과 김성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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