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올해 임단협이 최종적으로 타결됐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잠정합의된 임단협 안건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부친 결과 최종통과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28,557명중 임금협상에는 63.3%, 단체협약은 54.4%가 찬성했습니다.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내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2교대제`가 도입돼 `밤샘근로`가 폐지됩니다.
한편, 임단협 조인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배재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잠정합의된 임단협 안건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부친 결과 최종통과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28,557명중 임금협상에는 63.3%, 단체협약은 54.4%가 찬성했습니다.
임단협이 타결됨에 따라 내년 3월 4일부터 `주간연속2교대제`가 도입돼 `밤샘근로`가 폐지됩니다.
한편, 임단협 조인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배재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