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침해 맞제소에 대해 애플의 손을 먼저 들어줬습니다.
제임스 길디어 국제무역위원회 행정판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예비판정으로 국제무역위원회는 3개월 간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애플이 데이터 변환 등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를 요청했고, 뒤이어 애플도 삼성전자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국제무역위원회에 맞제소했습니다.
제임스 길디어 국제무역위원회 행정판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예비판정으로 국제무역위원회는 3개월 간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최종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애플이 데이터 변환 등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를 요청했고, 뒤이어 애플도 삼성전자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국제무역위원회에 맞제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