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반도체 부문에 보수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동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메모리 담당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투자는 보수적으로 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다아는 이야기"라며 "경기가 좋지 않으니 투자를 계속 늘릴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 사장은 현재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의 고위관계자도 "아직 내년 경영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시장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영계획은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에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부문에 총 15조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고 상반기에 9조 7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전동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메모리 담당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투자는 보수적으로 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다아는 이야기"라며 "경기가 좋지 않으니 투자를 계속 늘릴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 사장은 현재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의 고위관계자도 "아직 내년 경영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시장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영계획은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에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부문에 총 15조 규모의 투자를 계획했고 상반기에 9조 7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