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호텔신라의 3분기 실적 급증을 예상했습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일 영토분쟁으로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비행기 표 예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 일본 대신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호텔신라 매출의 52.6%를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 증가는 주가 상승에 촉매로 작용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각각 16.4%, 37.3%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