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가스공사가 셰일가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대규모의 ABS, 즉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셰일가스 투자 확대를 위해 자산유동화를 비롯해 모잠비크 자원 지분을 자본으로 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셰일가스 투자 확대를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5조 5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료비 연동을 반영하지 못해 쌓인 미수금 5조 5천억원을 담보로 셰일가스 투자를 위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가스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 경영위원회와 이사회 등을 거친 후 ABS 발행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본부장
"저희들이 셰일가스를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재원을 확보해야 되는데, 미수금이 저희가 한 5.5조원 정도 있는데, 이것을 갔다가 유동화를 하게 되면 부채비율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통해서 부채비율을 내려가게 되면 새로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요금 인상을 반영하지 못한 미수금에 대해 연간 1조 5천억원씩 회수하는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유동화증권이 발행될 경우 가스공사의 재무건전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상반기말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연결재무재표상 부채비율은 330%.
ABS 발행이 성공할 경우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265%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또, 추가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가스공사는 모잠비크의 자원 지분 약 2조 3천억원을 자본에 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셰일가스에 대한 개발과 투자 선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셰일가스 투자 확대를 위해 자산유동화를 비롯해 모잠비크 자원 지분을 자본으로 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셰일가스 투자 확대를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5조 5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연료비 연동을 반영하지 못해 쌓인 미수금 5조 5천억원을 담보로 셰일가스 투자를 위한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가스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 경영위원회와 이사회 등을 거친 후 ABS 발행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본부장
"저희들이 셰일가스를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재원을 확보해야 되는데, 미수금이 저희가 한 5.5조원 정도 있는데, 이것을 갔다가 유동화를 하게 되면 부채비율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통해서 부채비율을 내려가게 되면 새로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는 요금 인상을 반영하지 못한 미수금에 대해 연간 1조 5천억원씩 회수하는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산유동화증권이 발행될 경우 가스공사의 재무건전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상반기말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연결재무재표상 부채비율은 330%.
ABS 발행이 성공할 경우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265%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또, 추가적인 재원마련을 위해 가스공사는 모잠비크의 자원 지분 약 2조 3천억원을 자본에 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셰일가스에 대한 개발과 투자 선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