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쌀 자급률이 3년 연속 90%에 못미치는 것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우리나라 쌀 자급률이 지난 2010년 104.6%에서 지난해 83%로 낮아지고 올해도 86.5%로 예상돼 90%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이 불어닥치는 등 수확량이 저조해지면서 내년 쌀 자급률 역시 90%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계속되면 국내 생산량과 의무수입물량을 더해도 쌀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며 식량안보차원에서 쌀소득 직접지불제 개선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우리나라 쌀 자급률이 지난 2010년 104.6%에서 지난해 83%로 낮아지고 올해도 86.5%로 예상돼 90%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이 불어닥치는 등 수확량이 저조해지면서 내년 쌀 자급률 역시 90%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계속되면 국내 생산량과 의무수입물량을 더해도 쌀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며 식량안보차원에서 쌀소득 직접지불제 개선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