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부총재, "필요하면 추가 통화완화 단행"...엔화는 강세

입력 2012-09-24 15:54  

야마구치 히로히데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필요할 경우 추가 통화완화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야마구치 부총재는 한 세미나에 참석해 "BOJ가 여태껏 그래 왔듯이 필요하다면 단호하고도 유연한 방식으로 적절한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계 경기둔화가 심각해지면서 일본의 경기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면서 "엔화 강세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미국의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조짐이 보여 우려스럽다면서 BOJ가 엔화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 조치를 취하는 것은 아니지만 엔화의 움직임에 따라 조처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4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에 비해 하락해 오후 3시53분 현재 0.11엔 하락한 78.04엔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77.97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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