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체감경기 하락 추세가 올해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에 따르면 4분기 EBSI는 3분기보다 10.1 포인트 하락한 77.4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기준 지수인 100을 하회했습니다.
특히 수출 체감경기가 가장 얼어붙었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09년 1분기:33.4, 2분기: 66.1) 이후 14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수출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세계 수입수요 둔화로 4분기 우리기업의 수출 체감경기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도 양립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에 따르면 4분기 EBSI는 3분기보다 10.1 포인트 하락한 77.4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기준 지수인 100을 하회했습니다.
특히 수출 체감경기가 가장 얼어붙었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09년 1분기:33.4, 2분기: 66.1) 이후 14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수출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세계 수입수요 둔화로 4분기 우리기업의 수출 체감경기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도 양립한다"고 설명했습니다.